대구시가 주최하고 달성군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제10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전시부문에 달성의 맛 '사찰음식`으로 처음 참여해 은상(2위)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행사기간 4일 동안 전시한 화전, 두릅전, 장아찌등 다채로운 사찰음식을 선보여 6만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17일 밝혔다.
달성군은 '참맛 달성' 대비, 달성군 특화음식으로'사찰음식'육성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지난해 7월 12부터 지역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요리강습회를 운영, 참여한 영업주들이 그 동안 배운 기예를 뽐내는 기회로 전국 최대 규모의 음식박람회인 ‘제10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전시부문에 참여해 대구한의대(약선부문)등 전국 음식전문기관과 기예를 겨뤄 은상의 성적을 거두는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 음식전시부문 외에도 달성군은 지역식품제조가공업체인 성원푸드(냉면육수), 참미(건조비비밥)가 ‘식품비즈니스관’에, 원조현풍 박소선할매곰탕식당이 ‘대구 대표 7개 향토전통음식관’에 선정됐으며, 야외광장에서 운영한 음식한마당부스에는 고향솥단지삼겹살(추어탕 등)과 산동해물칼국수식당(손만두)이 참여해 내외지인들에게 지역 명물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기간 내내 사찰음식에 대한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번 박람회장을 통해 검증됐다"며 "앞으로 달성의 맛 사찰음식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사찰전문음식점 개발 등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