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는 18일 대구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안심마트, 행복대구 만들기'를 위한 재해예방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형유통업체가 중심이 돼 소규모 입점.하청업체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구지역 대형유통업체의 각 지점별 안전관리자와 고용노동부 대구청.대구북부지청 관계자 약 30명이 참여해 대형유통업체의 입점.하청업체 DB 구축, 재해예방 모니터링 및 경보(Aler) 발령 시스템 구축, 입점.하청업체 재해예방 10-10수칙 교육을 위한 참여기관별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올해 대구지역본부에서는 집중전략업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도소매업의 경우 지난달 9월 기준 재해자수는 22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명(23.4%)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경표 대구지역본부장은 “서비스업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유관단체, 직능협회 등을 통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형유통업체가 참여한 대구지역의 안심마트, 행복대구만들기 프로젝트는 소규모 입점.하청업체들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