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60인치 화면으로 보고, 프레젠테이션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했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프로젝터 내장 카메라 '쿨픽스 S1200pj'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iP-PJ 트랜스퍼’를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iP-PJ 트랜스퍼를 다운 받은 후 전용 케이블로 아이폰과 쿨픽스 S1200pj를 연결하면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을 쿨픽스 S1200pj의 프로젝터를 이용해 약 60인치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쿨픽스 S1200pj의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비즈니스 업무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와 PDF 형식의 문서 파일을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사진,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프로젝터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iP-PJ 트랜스퍼는 사진과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포토', 비즈니스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는 '도큐멘트', 원하는 웹 사이트로 연결할 수 있는 '웹 사이트' 메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폰용 전용 케이블은 쿨픽스 S1200pj 구매 후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치면 무상 제공된다.
iP-PJ 트랜스퍼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와 아이팟 터치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설명=니콘이미징코리아 '쿨픽스 S1200p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