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발(이하 GMF)'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롱텀에볼루션(LTE)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GMF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 GMF를 후원한 LG유플러스는 관람객의 상당수가 LTE 핵심 고객층인 20~30대임을 고려해 무대 옆에서 LTE 체험존을 운영했다.
체험존에서는 3G 네트워크과 LTE의 속도 비교를 비롯해, 실시간 모바일 고화질(HD)방송인 'U+ HDTV', 고화질 영상통화,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 등 LG유플러스 LTE 의 핵심 서비스들이 시연됐다.
또 각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비디오자키(VJ)들이 직접 LTE폰으로 중계하면 체험존이나 아프리카TV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개인방송 서비스도 선보였다. 서울에서 직접 공연을 즐기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서다.
아울러 미혼모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용감한 컵케익' 소속의 미혼모들을 초청해 GMF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 LTE에 대한 퀴즈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