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곽경호)가 지난 24일 제19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8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나남훈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안」 조기석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과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칠곡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7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의안을 심의하였으며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칠곡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7건칠곡수영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과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칠곡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운영 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자치행정위원회 145건, 산업건설위원회 97건 의회운영위원회 10건의 감사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나남훈 의원은 도로확충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가로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가로수의 조성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정하였으며 배완섭 부의장은 군정질문에서 가산산성 복원대책과 문화 관광자원의 활성화 방안을 건의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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