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가 공단 자체적으로 실시한 전화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외부 용역기관을 통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할 전국 179개 지사와 본부 19개 실을 대상으로 고객을 가장해 친절도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경북 21개 지사가 관할인 대구지역본부는 종합점수 95.441점을 얻어 공단전체 평균인 92.638점을 훨씬 상회하고, 2위와 2.231점, 6위와는 5.179점의 차이를 내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특히, 응대의 적극성.친절성.업무숙지도.인사.발음의 정확성 등 12개 평가항목 중 11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이같은 향상은 대구지역본부가 전년도 미흡분야를 집중 분석하고, 전지사 순회 CS교육과 친절응대 사내방송, 다빈도 질의응답 문제매뉴얼 배포, 지역본부 자체 친절응대 모니터링과 친절직원 선정.포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박경순 대구지역본부장은 “경상도 사람은 특유의 무뚝뚝한 말씨로 친절과는 거리가 멀고, 직원들에게 일방적인 친절강요로 그동안 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서비스 전담부서는 물론 전 직원이 합심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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