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와이파이존에서 1000원으로 무제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콜(olleh WiFi Call)'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레 와이파이콜'은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FMC(유무선 통합)가 가능한 폰을 통해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KT 휴대폰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유선전화로 발신 시 3분에 39원, 이동전화로 발신 시 10초에 13원이다. 이번에 출시한 '와이파이콜' 요금제는 '지정번호 무제한'과 '콜끼리 무제한'이다. 휴대폰 요금제와는 별도로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면 되고, 올레 와이파이콜이 지원되는 핸드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지정번호 무제한’은 월 1000원으로 올레 와이파이콜에서 KT의 이동전화 또는 올레 와이파이콜 중 2개의 번호를 지정해 무제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콜끼리 무제한’은 월 1000원으로 올레 와이파이콜에서 올레 와이파이콜(KT 인터넷 전화 포함)로 전화를 걸 때 무제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KT 인터넷전화 모든 회선을 대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아이폰과 갤럭시S2, 테이크 야누스 등 스마트폰 12종, 일반폰 11종에서 올레 와이파이콜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11월30일까지 올레 와이파이콜 서비스에 가입 후 와이파이콜을 발신한 고객 중 매주 333명을 추첨, 파리바게뜨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신규 요금제 가입은 모바일 고객센터, KT 플라자, 대리점,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올레 와이파이콜과 신규 요금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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