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된 ‘식스센스팀’이 (재)한민족한마음전국체전범도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제1회 CISP(Creative Innovation Sports Project) 스포츠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스포츠 청년 실업 위기와 스포츠 전문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에서 계명대 식스센스팀을 비롯해 서울대 2개팀, 수도권대학 연합 3개팀 등 총11개팀을 선정한 후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스포츠 청년 실업 위기 극복을 위한 Sport Job Fair 아이디어 기획 No.1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계명대 식스센스팀은 스포츠 선수들과 관련업종 지원자, 스카우터 혹은 에이전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선수들과 지원자들은 그 자리에서 자신이 가진 능력과 역량을 선보이고, 스카웃 혹은 채용까지 이뤄지는 취업박람회를 기획, 제안해 실제 적용 가능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였다는 평가와 함께 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팀 대표를 맡은 송정준 학생(26, 호텔관광학과 4년)은“대회 준비를 위해 스포츠 취업에 대해 조사하면서 스포츠 전문 인력이 설자리에 대부분 전공이 다른 스펙 좋은 사람들이나 영어 능통자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이런 기획을 하게 됐다”며 스포츠 산업의 취업 현실과 대회 준비과정을 소개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수퍼스타K’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그는“단순한 취업박람회가 아닌 스포츠 관련 구직자와 구인자가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과 역량을 확인하고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는 취업박람회 개최가 목표”라며“본선 진출팀 중 지방대는 우리 밖에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생각을 얼마나 성실히 준비하는 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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