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AMD E-450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U)를 탑재, 실용성을 강화한 합리적인 노트북 '바이오 YB·EL 시리즈'의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 YB(모델명 VPCYB36KK) 시리즈는 가격이 59만9000원으로 저렴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춰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500 기가바이트(GB)용량 하드디스크(HDD)를 채택해 넉넉한 저장 공간도 갖췄다.
화면 크기는11.6인치이며 키 칸격이 넓은 아이솔레이트 방식 키보드를 적용해 오타가 적고 편안하다.
마우스 역할을 하는 터치패드는 멀티 제스처를 지원한다.
이밖에 영상과 음성을 케이블 하나로 전송할 수 있는 HDMI 포트도 제공한다. 색상은 핑크와 블랙 2가지다.
바이오 EL 시리즈(모델명 VPCEL26FK/B)는 입체적인 질감을 표현하는 ‘트러스 패턴’과 함께 유광 코팅 기법(IMR 코팅)을 활용해 지문이나 스크래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 크기는 15.5인치이며 버튼 하나로 웹서핑, 웹페이지 연결, 시스템 점검, 미디어 갤러리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키보드 오른쪽에 숫자 키보드를 따로 마련해 숫자 입력이 많은 사람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이며 가격은 7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