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은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지식창조형 이공계 인재 양성 및 활용 방안’ 포럼을 주관한다. 박영아 국회의원과 과실연(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등 18개 과학관련 단체가 주최하고 한국물리학회(회장 신성철)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박희태 국회의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학계, 연구계, 산업계, 여성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공대 김승환 교수의 ‘초중등 과학교육 정상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신용현 차기회장의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 및 활용’, 현대기아자동차 박성현 사장의 ‘지식기반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 등 각 분야 대표적 인사들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신성철 한국물리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지식창조형 창의적 연구 인력을 얼마나 양성할 수 있는가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며 “기초원천연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민간 주도 과학기술 싱크탱크 그룹을 육성, 과학기술자 국가 인증제도 도입 등의 정책들이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지식창조형 이공계 인재 양성 및 활용 방안을 찾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번 포럼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우수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기초과학 교육 소홀, 직업 안정성에 대한 불안으로 인한 창의적 우수 이공계 인재 확보의 어려움 등 과학기술계의 국가적 심각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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