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일 하빈면 묘2리(안곡)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마을회관은 2억 5백만원을 들여 연면적 98㎡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친환경 황토방 및 찜질방으로 이뤄져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락한 쉼터로 활용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묘2리 마을회관은 1972년 8월25일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사회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등의 부족에 따른 불편과 기존 묘2리(안곡마을) 및 기곡리(못안마을)에 거주하는 가구가 적고, 마을회관까지 가는 거리가 멀어 이용이 불편했다. 편의시설이 마땅치 않아 양지쪽에 의자 몇 개를 놓고 담소를 나누는 정도였으나, 이번 마을회관 건립으로 힘든 농사일을 한 후 황토방과 찜질방에서 피로를 풀 수 있게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각종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100년 달성 꽃 피우기를 위해 개발제한구역이 살기 좋은 녹색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