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더 뱅커(The Banker) 선정 '2011년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더 뱅커는 최근 3년 간 재무 현황과 주주이익 증대 노력, 시장 우위 전략, 중소기업 지원 노력 등을 인정해 우리은행은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국제 금융시장에서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아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모회사인 우리금융그룹은 더 뱅커에서 발표하는 세계 1000대 은행 중 2010년 말 기본자본기준으로 한국 1위, 전세계 7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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