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8일 제251회 정례회 이틀째를 맞아,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청 및 교육청 각실국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경식)는 공보관실, 기획조정실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황이주(울진), 한혜련(영천) 의원은 경북인터넷 방송, 인터넷신문의 접근성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타 시도중에 제주, 충북 등은 이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구축운영 중에 있음을 피력하고 최신 주세에 맞는 사용자 중심의 인터넷 환경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쌍방향으로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와 공유방식의 체제전환을 요구했다.
장경식(포항) 위원장과 박성만(영주) 의원은 도정홍보를 위한 도내 케이블 TV 5개 방송사의 홍보실적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케이블 TV를 통한 의정활동 및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도민이 도정시책 및 의정활동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도정홍보 극대화를 추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희수(포항) 의원 : 해외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에 대해 묻고, 해외홍보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설문조사·시청률 조사등의 확인 가능한 방법 동원 등, 해외홍보에 대하여는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길(성주), 도기욱(예천) 의원은 도정홍보지 PRIDE 경북 발간시 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유도 및 시·군 배부시 배부내역의 수량기준의 명확화, 예비군중대장 등 타기관장의 퇴직후 관리등을 요구하고 인터넷방송 케이블방송 등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언론의 순기능 역할을 강화하여 도민이 감동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