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중학생의 교감 폭행 사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사안에 대해 원칙에 따라 적극 대처해 교원과 학생의 인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학생들이 교원에 대해 문제행동을 일으켜도 스승의 입장에서 선도하는데 주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학생이 교원에게 직접적인 폭력을 행사 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고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행위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파괴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 할뿐 아니라, 폭력을 행사하는 학생의 성장에도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후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생이 교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에 대처하는 메뉴얼’을 만들어 각급 학교에 배부해 사안에 따라 일관성 있게 대처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폭력을 행사한 학생은 그 정도에 따라 관계 기관에 고발, 학교 자체 징계, 상담 등 처벌과 치료를 병행하는 정책을 펴나가면서 교원에 대한 학생 폭력을 근절할 것이며 11일 오후 4시에 개최하는 초?중?고 교장 연수회를 통해 교원에 대한 학생 폭력시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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