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 산동의료재단 박순봉(61,이사장)씨는 중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간편하게 사용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온열 찜질팩용 조성물을 이용한 온열찜질기’ (특허청 제 10-1072910호)를 개발해 지난달 6일 특허를 받아 화제다. 박이사장은 “평소 대체요법에는 조상의 지혜가 담겨있다고 확신하고 수년간에 걸친 각종 온열기법을 활용한 연구에 몰두해서 이번에 특허발명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특허 받은 찜질팩용 온열찜질기는 온열을 이용해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먼저 사용해 효과를 입증했으며 특히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장애 등 노인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골에서 농사일로 연료하신 어르신들의 노동으로 인한 통증호소로 매일 바쁜 농번기에도 병원을 찾는데 대해 좀 더 편히 통증을 해소 할 수 없을까를 고민해 오든 중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에 특허된 제품을 몇 분만 사용해도 근육통이나 멍들고 삔 곳 등에 대부분 완화되는 발명특허 팩 이라는 것. 특히 허리근육통, 다치고 결리는 증상, 어깨근육통, 스포츠 통증 등 다양한 증상에 활용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온열찜질용 팩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각종 한약제와 운모 등의 분말을 혼합한 찜질팩용 조성물을 환부에 접촉시켜 40~70°C의 게르마늄 열기로 온열 해 각종 통증을 해소시켜 준다. 민중의술분야 최고의 명인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박순봉 산동의료재단 이사장은 ‘대자연이 준 기적의 건강지킴’이 임을 입증하는 게기로 이번 특허 개발로 또 한 번 세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일정기간이 지나면 특허기술을 개방해 누구나 가정에서 쉽게 사용해 질병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란다. 박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의 진전과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침이나 열을 이용한 찜질 등 전통적 민간요법을 응용한 물리치료기가 일반 수요자들에게 편리하고 친숙하게 다가와 앞으로 가정용 건강의료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특허된 제품은 가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올 12월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본원을 방문하면 즉시 시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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