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대구YMCA 산하 사회적기업인 피스트레이드 사업단을 통하여 동티모르에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 홍보 티셔츠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10월 한달동안 조합원을 통하여 2천장의 홍보 티셔츠를 기증받았으며 사회적기업인 피스트레이드는 자원봉사 등을 통하여 세탁 및 정리작업을 완료하고 11월 9일 오전 10시에 대구광역시청별관 6층에서 대구공무원노동조합 류재상 위원장이 대구YMCA 김경민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대구시 사회적기업인 피스트레이드는 위기청소년과 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나아가 동티모르 등 제 3세계와의 공정무역을 통해 착한 소비망을 만듦으로써 생산자에겐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겐 생산자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윤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는 ‘착한 소비’ 친환경공정무역 사업을 하는 착한 기업이다.
이러한 활동 속에 사회적기업인 피스트레이드는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신생독립국인 동티모르의 지역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커피원두 등을 수입하여 친환경공정무역사업을 진행하는 등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다.
이번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 홍보 티셔츠 전달은 단순한 제 3세계 기증이 아니라 일자리사업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에 티셔츠를 전달함으로서 새로운 관계형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티셔츠 기증에 함께 했던 공무원 노조원들이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일자리 사업 등에 함께 동참을 유도하는 의미도 있어 가치를 더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 류재상 위원장은 “향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활동 이외에 사회적 기업 등에서 나온 상품들의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