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함지근린공원(대구시 북구 구암동 소재) 도심속에서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김관용 도지사, 농업관련 기관.체장 및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FTA 등 농산물 교역확대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농업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단체간 화합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2011년 11월 11일이 천년에 한번 돌아오는 날로 11시 11분에 개회선언을 해 의미를 부여하며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 및 농업인으로 구성된 대북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011년 경북농어업인대상 시상식은 ▲전체대상에 채소특작부문 박이준(61ㆍ청도군 청도읍) ▲분야별로는 식량생산 민경록(58ㆍ김천시 감문면), 친환경농업 남기호(51ㆍ예천군 개포면), 화훼 이용우(47ㆍ봉화군 봉성면), 수출 원용덕(47ㆍ의성군 의성), 가공유통 홍태근(60ㆍ군위군 부계면), 축산 오삼규(43ㆍ영주시 단산면), 수산 정석화(60ㆍ포항시 구룡포읍), 기술개발 연구지도 한승자(56ㆍ상주시 공성면), 여성농업인 이정남(47ㆍ경산시 남방동), 농어촌개발 조원제(55ㆍ영천시 화북면)가 각각 수상한다. 부대행사로는 금년도 농업명장과 농어업인대상 수상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하는 농어업인대상 및 농업명장관이 설치되며, 경상북도 사이버 장터인 사이소관과 각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고 그 소중한 의미를 널리 알리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음식 전시와 가래떡, 경북사과를 소비자에게 나눠준다. 또 탈곡기와 정미기를 비치해 참석자들이 직접 탈곡과 도정체험을 하는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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