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월 출시한 대용량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 모델이 출시한지 두 달 만에 1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지펠 아삭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덕분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전년대비 9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508 김치냉장고는 배추김치 86포기를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는 508리터 대용량 제품이다. 하지만 설치면적을 최소화해 기존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던 공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치 맛을 더욱 살려 주는 특화된 스마트 칸칸칸 기술로 상칸에는 김치통을 하나씩 감싸는 9개의 쿨링 캡슐을 장착, 문을 자주 열고 닫아도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 우수한 냉기 보존 기술을 도입했다. 9개의 센서가 온도와 습도, 문 열림을 감지하는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장착해 월간 소비전력이 22.7kWh/월(1ℓ당 약 0.05kWh/월)로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았다. 칸별로 전원을 관리해 사용하지 않는 칸을 꺼 둘 수도 있어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였다. 디자인면에서도 부드러움과 세련됨을 더해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어떤 주방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리얼 메탈 디자인의 새로운 패턴을 도입했다. 또한 지펠 아삭 3년차 모델인 이승기와 올 시즌 지펠 아삭의 새로운 더블 모델인 차승원이 함께 활약한 광고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큰 눈길을 끌고 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는 "그랑데스타일508의 경우 프리미엄, 대용량 시장에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장의 주도적 제품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탁월한 감성과 기술로 대용량 김치 냉장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