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금년대비 12.6% 증가한 6조 1,357억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1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김관용 도지사가 앞장서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과 국비확보 노력에 올인한 결과 도 재정규모가 사상 첫 6조원대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경북의 먹거리 창출 등 도정 주요시책의 역동적 추진에 필요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대비 4,875억원(10.5%)이 증가한 5조 1,500억원이다.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조 3,151억원으로 전체 예산안의 25.5%를 차지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9,127억원과 분권교부세 682억원을 포함해 9,809억원을 책정하고 ▲중앙부처로부터 확보한 국고보조금은 정부예산 증가율 5.5%를 크게 상회한 10.1%나 증가된 2조 8,040억원을 편성했다. ◇특별회계 예산은 금년보다 25.0% 증가한 9,857억원으로 의료보호기금운영 등 7개의 특별회계로 편성했다. ▲청년창업.중소기업인턴.저소득 취약계층 및 노인일자리 사업 등 135개 사업에 4,631억원을 투입하고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전자의료기기 등 신성장동력산업과 ▲투자기업 보조금, 중소기업 창업자금 등 투자유치 기반조성과 ▲중소기업 지원에 975억원을 우선적으로 투자했다. ◇서민.중산층의 ‘맞춤형복지’ 예산은 ▲서민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출산장려를 위해 5세아 보육료 175억원 전액 지원과 ▲근로가능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자립기반 확대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지원 등 복지수요를 적극반영 했다. ▲3대문화권 28개사업에 1,197억원을 투입하고 ▲관광지개발 및 관광자원 기반확충에 357억원과 ▲테마체험 관광개발, 세계유산 보존관리 등 문화?관광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재원을 배분했다. ▲부자마을.향토산업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FTA대책사업 2,903억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703억원 ▲수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등 수산진흥분야 702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2,283억원을 배분했다. ▲신도청 건설에 750억원 ▲경북문화발전의 동력이 될 경북관광공사 인수 303억원 등 도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예산을 투입했다. ▲재해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노후수리시설 보강 및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1,531억원 투자되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인력 확충 및 ▲장비보강, 청사정비 등 소방사업에 2,090억원을 배분했다. ▲사회복지.보건분야가 1조 2,893억원으로 전체예산의 25%로 가장 많은 재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9,120억원(17.7%) ▲일반행정.교육분야 6,364억원(12.4%) ▲환경보호 5,499억원(10.7%) ▲수송.교통.지역개발분야 5,188억원(10.1%)순으로 재원을 골고루 배분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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