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해외 고일사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급성장 중인 태양열발전(CSP) 관련 국제 워크샵이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최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며,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태양열발전 및 화학에너지 분과(SolarPACES) 의장을 맡고 있는 블랑코(Blanco, 스페인) 박사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과 지식경제부, 한국수력원자력, GS 건설, 삼성물산, 포스코파워 등 국내 CSP 관련 주요 기관.산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태양열발전 관련 국가 간 교류협력을 모색한다. 첫 날은 미국 에너지부(DOE) CSP 기술팀장의 미국 내 추진 중인 프로젝트 소개를 시작으로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국 관계자의 자국 내 연구개발 및 산업동향에 대한 발표와 우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둘째 날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용혁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한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 박문희 소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서태범 부회장 등이 국내 기술개발 현황과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신천 하수처리장에 건립된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투어를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 한다. 태양열발전은 태양열을 모아 물과 같은 용매를 끓이고, 이때 나온 증기로 발전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집열방식에 따라 구유형, 접시형, 타워형 등으로 분류되며 국내 발전 인프라로는 지난 6월 신천 하수처리장에 준공된 200kW급 타워형 태양열발전소가 유일하다. 이종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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