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3일 국내산 밀가루로 만두피를 빚고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운 신선식품브랜드 프레시안의 '우리밀 왕만두'를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 관계자는 "우리밀은 소화가 잘되고 식이섬유가 많지만 찰기가 부족해 빵이나 면으로 가공하기 힘들었다"며 "오랜 연구를 통해 찰진 만두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우리밀 왕만두는 '우리밀 만두'와 '우리밀 물만두'에 이은 세 번째 우리밀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산 재료에 맞는 '웰빙 컨셉'으로 겨울 성수기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가격은 630g 1팩에 6980원(대형마트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