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2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30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동반성장 성과를 기념하는 '2011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케팅부문 △기업사업부문 △네트워크부문 △IT부문 △R&D부문 등 총 5개 분야에서 5개 업체가 최우수상, 25개 업체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협력업체를 파트너라고 여기고 상호간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03년부터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175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업체 자금대출이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