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스테디셀러인 '계란과자'를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인 '계란과자 아이스'를 29일 출시했다.
최근 디저트 메뉴로 쿠키 사이에 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채워 먹는 트렌드를 반영해 계란과자 사이에 달콤한 커스타드 아이스크림을 넣어 새로운 형태의 샌드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시켰다.
계란과자 아이스는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유아와 어린이들의 영양과자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계란과자 특성을 그대로 살려 부드러운 쿠키맛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특히 아이들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크기와 꺼내 먹기 편하게 용기를 디자인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신경을 썼다.
안재경 해태제과아이스크림 팀장은 "다양해지는 고객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홈런볼 슈에 이어 쿠키 안의 아이스크림 '계란과자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며"소프트 쿠키 샌드 아이스크림 시장을 창출하고 독보적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계란과자 아이스크림은 2000원(60㎖× 2개)으로 대형마트, 슈퍼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