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달 30일 공군 11전투비행단 등 4개 부대를 끝으로 동원훈련을 종료했다.
관내 4만 8천여명의 동원예비군을 대상으로 전시 부대증편 및 전투력 배양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들은 유사시 즉시 소집돼 전력화된다고 한다.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의 예비군 자원이 감소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훈련을 전면 보류하는 등 훈련대상자가 5.3% 감소했으나, 응소율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이는 천안함 및 연평도 포격 사건에 따른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변화로 판단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동원훈련 중 모범 예비군을 표창하고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 및 영화관과 협약을 체결해 동원훈련을 이수한 예비군들에게 할인 혜택도 주고 있다.
손종해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동참해 동원훈련을 이수한 예비군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