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희근) 소속 주부봉사단체인 법원봉사회(회장 이춘옥)와 현곡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서조경)는 지난 25일 양북지역아동센터와 동방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월동기 난방대비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 단체는 지난 10월에 행해진 '제14회 경주 떡과 술잔치'행사에서 부스운영으로 모은 돈을 각 아동센터(양북지역아동센터 40만원, 동방지역아동센터 50만원)에 전달한 것이다. 두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겨울 난방에 대한 보조가 열약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주부봉사단체의 도움으로 인해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두 단체는 경주시 지역에서 행해지는 각종 행사와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경주 곳곳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에 있는 어려운 곳에 큰 도움을 주었다. 단체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경주시에 있는 많은 아동센터에 도움을 주는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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