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경산시지부(지부장 차봉주)는 지난 2일 관내 중앙회 및 농축협 임직원들의 사랑의 통일쌀 405kg(1.5kg*270포대)을 모아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통일쌀이란 지난 6월 경산시농민회(회장 손영균)가 한 민족, 한 동포로 남과 북이 먹거리를 함께하는 나눔운동이자 통일운동의 일환으로 통일쌀짓기 모금운동을 펼쳐 통일경작지에서 생산한 쌀을 반은 북녘동포에게 반은 참가자에게 나누어 주는 쌀을 말한다. 경산시 관내 중앙회 및 농축협 임직원 270명(모금액 270만원)이 이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에게 나누어주는 1.5kg들이 270포대를 연말을 맞아 장애인복지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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