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교수요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훈련기법의 상호교류를 위해 중앙공무원교육원 주최로 열린 ‘제29회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 본선 강의분야에서 경북도소방학교 김인식 교관단장이 국무총리상(2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9월 29일 강의분야 27명이 각 기관대표로 출전해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오른 9명 가운데 ‘119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 이라는 주제로 소방공무원 현장 활동에서 위험상황을 인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위험예지훈련에 대한 강의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중앙교육훈련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강연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평가된 가운데, 교육훈련기관 중 본선에 진출해 발표한 9개 기관 중 대통령상 수상은 중앙경찰학교 김춘석 경사에게 돌아갔다. 한편, 상위입상자 3명에게는 향후 미국 ASTD컨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줘진다.
지난 전국소방학교 교수연구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의 영예를 안은 김인식 교관단장은 “본부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의 성원과 배려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수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9회째를 맞는 중앙교육훈련 경연대회는 매년 교육훈련기관 중 30여개 기관이 참가해 강의분야와 연구분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여 우수 교수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그 동안 경북도 소방학교(최태영 교장)는 교수요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소방기술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교수요원에 대한 예행강의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교수요원의 역량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경북소방학교는 지난 제14회 전국소방학교 교수연구대회에서도 연구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단위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전국 지방소방학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