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주)현진케미칼 등 47개 업체를 선정하고, 7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지정증 수여식을 가진다. 선정된 업체들은 2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KOTRA, 한국수출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23개 수출관련 지원기관으로부터 수출신용보증료 우대, 수출입금융과 여신지원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마케팅사업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248개 기업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한국은행을 비롯한 12개 수출관련 지원기관으로부터 수출금융 지원 등 총 78업체 424억3천8백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수출중소기업 대상으로 금융선물협회 이진우 리서치 센터장이'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전략'에 대한 교육으로 수출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 인식 및 대응역량 제고와 한국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리스크를 최소화 하도록 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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