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이 2초대인 장난감 무선 자동차(RC카)가 공개돼 화제다. 5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 닷 컴에 따르면 RC카 제조사인 트랙사스의 X0-1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60mph(96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3초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속 100km 속력을 2초대에 낼 수 있는 셈. 최고속도도 만만치 않다. X0-1은 최고 100mph(160 km/h)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최고시속까지 도달 시간도 4.92초에 불과하다. 가속성능으로 치면 웬만한 슈퍼카를 우습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부가티 베이론의 제로백은 2.2초이며 람보르기니 최고급 모델 아벤타도르의 제로백은 2.9초다. 한편 카스쿠프 닷컴은 X0-1의 가격이 1099달러라고 전했다. 우리 돈으로 120만원 수준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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