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2011년 대구시 시정견문정보보고 및 환경순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 소관부서에 통보?개선토록 하는 ‘시정견문보고제’와 1년 동안의 환경순찰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보고건수뿐 아니라 보고사항에 대한 처리실태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수범사례 등을 두루 살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렸던만큼 마라톤 코스를 중심으로 한 집중 정비와 손님맞이 내 마을 가꾸기, 꽃길 조성, 각종 시설물 및 현수막 정비에 관한 사항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구청은 일상적인 시정견문정보보고와 환경순찰뿐 아니라 대구 유일의 현장민원긴급처림팀 운영으로 현장출동에 기동성을 발휘, 주민불편을 적극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시로 뱀이 출현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무단방치 공한지를 발굴, 토지소유주에게 무료주차장 조성 시 환경정비는 물론 재산세감면 혜택이 있음을 알려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으며,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건물의 긴급안전조치와 보수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한 사례가 그 좋은 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남구를 비롯한 우리 대구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됐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끼며 특히 현장민원처리팀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이런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더욱 살기 좋은 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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