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경북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4.4% 상승하여, 전국 16개 시도 중 8위(낮은순)로 낮아 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의 경상북도 소비자물가지수는 5.1%로 전국 14위였으나그간 경상북도는 도지사가 직접나서 하반기 역점 도정시책으로추진한 물가잡기 ALL-IN(올인)대책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물가급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7.19일 하반기 도정의 최우선을 “물가잡기”로 선포함과 동시에 김관용 도지사, 이주석 행정부지사가 민생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구미중앙시장을 비롯한 도내 60여개의 전통시장, 대형 마트를 방문 하여 물가를 인하 및 동결을 유도하는 등 물가잡기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성과로 분석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12년도 3%대 초반을 목표로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을 동결·인하토록 협조를 유도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쏟기로 하였다. 다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올한해 물가잡기에 모든 역량을 함께 노력한 도내 유관기관, 직능 단체, 23개 시·군과 도민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