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임직원 30여명은 지난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연탄, 내복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연계해 추진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본ㆍ지사 관할 소재지 연탄은행 10개소에 총 3만장의 연탄, 1톤의 쌀, 100세트의 내복이 전국 350여 가구에 전달됐다. 난방에너지인 연탄ㆍ쌀과 내복 등을 함께 전달하며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식주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동반자로 나선 것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공사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작은 정성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심만섭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