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에서는 지난 8일을 마지막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완료하였다. 이날 계획량 3천373포대(40kg) 중 3천338포대를 매입 완료했다. 이날 매입량 중 1천012포대(약30%)가 특등급을 받음으로써 양질의 미곡을 생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월항면 약정 매입물량은 포대벼(40kg)로 9천929포대이며 그 중 9천894포대를 매입함으로써 100%에 가까운 매입량을 기록했다. 현재 시중의 벼 거래가가 높게 형성되어 농업인들 사이에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는 상황에서 면장 이하 이장들이 합심 단결하여 매입률을 높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수열 월항면장은??어려운 영농여건에서 힘들게 수확한 미곡을 성주군을 믿고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월항면 벼 재배 농업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내년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약정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여 월항면민의 수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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