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허진덕, 김정자)는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재배한 감귤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양 도시간의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남?여지도자 전 회원(71명)이 참석하여 감귤 1천5백상자(10kg)를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에게 감귤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양읍과 남원읍은 1999년 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올해 개최된 하양읍민 체육대회를 비롯해 매년 문화행사시 상호교류 방문 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산품인 감귤 팔아주기 운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하여 지난해에도 1천5백여 상자를 팔아주기도 했다.
허진덕, 김정자 회장은 감귤 팔아주기 운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양 도시간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모든 분야에 폭 넓은 우호교류로 미래지향적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깊은 신뢰 속에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