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2011년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봉사 활동 등으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 그리고 올해를 빚낸 인물로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경북도의회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복이 터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창화 도의원(포항)은 올해를 빛낸 인물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우현 건설소방위원장(문경)은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과 한혜련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영천)은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과 스포츠계의 권위있는 상인 ‘윤곡대상’을 수상했다.
한창화 경북도의원(포항)은 지난달 4일 열정적인 봉사활동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올해를 빛낸 인물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중소산업과 공존공생, 국민화합, 나눔실천 등이 중요한 현실을 올바로 인식해 변화와 희망을 열어가는 활기찬 사회건설에 앞장서며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고우현 건설소방위원장(문경)은 지난 8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여성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했는데 한혜련 위원장은 현재 경북탁구협회회장을 역임해 지역 스포츠계에 30여 년간 몸담아 오면서 엘리트 체육발전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노력에 대한 공로가 커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은 “ 제9대 경상북도의회 의정목표로 300만 도민과 함께하면서 도민들을 더 잘 보살피고 더 잘 모시고 늘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하는 의원들의 열정이 곧 상복으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겠다”며 “앞으로도 도의원에 당선된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동료 도의원과 모두 함께 도민들 더 잘 살피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