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은 지난 12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상생과 나눔의 실천 방안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로 2011년도 1사1촌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1社 1村'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社 1村'상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농촌 사랑 운동 우수기관과 기업 ·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인정기관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풍기인삼시험장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풍기인삼시험장은 지난 2007년 3월 영주시 풍기읍 서부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마을 대로변과 공용 주차장 주변의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해 왔으며, 마을이장과 사전 협의를 통해 마을의 얼굴인 주차장 주변 정리 등 노인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권태룡 풍기인삼시험장장은 “1사 1촌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질적인 향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의 일손 돕기와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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