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중국 베이징 자리다 호텔(嘉里大酒店)에서 권위 있는 국제시사 일간지 '환츄스바오'로부터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츄스바오는 중국 전역에서 200만부 이상 발행되는 신문으로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항공·호텔 등 여행관련 총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온오프라인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중국을 취항하는 25개 외국 항공사 중 싱가포르 항공, 루프트한자와 함께 톱3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풍부한 노선망으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해 중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그 동안의 중국 지역 내에서 꾸준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