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은 자사의 사회복지법인인 ‘한마음재단’이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GM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 아카몬 사장 등 임직원들과 부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인천지역 9개 복지기관 아동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GM 임직원들은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과 팀을 이뤄 게임을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브라스 밴드 공연, 마술쇼, 버블쇼, 비보이 공연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행복(8세) 어린이는 “영화에서 봤던 산타 할아버지와 똑같이 생긴 외국인 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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