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를 위하여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직원들로부터 14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실에서 “정치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을 염원하는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직원 200명이 기부한 기탁금은 2,000만원이며,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박준지 부본부장이 직원들을 대표하여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기탁금은 특정 정치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공무원을 포함한 일반 개인이 선관위에 기부하는 정치자금으로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에 접속하거나 선관위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기탁금을 기부한 사람은 연말정산시 최고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임성식 사무처장은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기탁금을 기부한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의 뜻에 감사를 표하며,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의 기탁금 기부문화가 널리 전파되고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에 많은 국민들이동참 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