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초심 잃지 않고 균형 원칙 준수, 저소득·소외계층 서민 살맛나는 경북 만드는데 더욱 증진하자’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6일 오전11시 제2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총 11건을 최종처리하고 지난 11월7일부터 개회된 4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정례회가 폐회했다. 이날 올해 마지막 정례회 본회의 폐회에 이어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 앞 로비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이만희 경북경찰청장, 우영길 의정회장,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박인규 대구은행 부행장 등 경북도 및 교육청, 경찰청 집행부 간부공무원 150여명과 경북 도내 각급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2011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3백만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 의장은 “금년을 돌이켜보면 대내적으로는 우리 지역의 구제역 조기근절과 낙동강 살리기 사업등 현안사업이 유난히 많았으며 대외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와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해군1함대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라고 송년사에서 밝혔다. 한편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발전을 위해 한해 동안 애써온 경북도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의회와 집행부 함께 300만 도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