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에 부응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륙도시인 대구의 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이해와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7년 개원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해마다 연인원 8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구학생들의 수련활동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레저?스포츠분야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올 한해 26개교 3297명을 대상으로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 4개영역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해양수련원에 따르면,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수련활동의 노하우들을 토요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용한다면 한층 질 높은 수련활동이 이뤄질 것이며 또, 내년부터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방송댄스, 핸들러, 츄크볼과 같은 뉴스포츠,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MTB, 승마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더욱 즐거우면서도 유익한 수련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진 원장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의 수련활동이 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해,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학교생활과 인생을 알차게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