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동장 권순서)에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양곡, 라면 등 생필품 성품 기탁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아파트 자체 바자회 개최로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으로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평동 영무예다음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파트 동대표(회장 김민식), LG디스플레이 기숙사(사감 김환일), 인동동 63통장 김경애씨가 기획 준비하여, 아워홈 지원으로 어묵, 만두, 떡볶이, 만두, 김치전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LG디스플레이 기숙사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43만8600원 전액을 희망2012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여 주민화합을 통한 이웃돕기 실천으로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인동노인후원회장이며 대흥에스엠 대표 윤병옥씨는 양곡10㎏ 20포(50만원 상당)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을 하였고 검찰청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창태씨는 소년가장세대에 성금20만원과 양곡 10㎏ 2포, 라면2박스, 김치 10㎏, 생필품 2셋트를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삼성코닝정밀소재 참길봉사팀(팀장 박기성)은 양곡20㎏ 2포, 라면2박스, 생필품 2셋트를 조손가정 2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인동 필맥스 생산기획팀에서는 익명으로 전해달라며 12.19(월) 양곡20㎏ 20포와 라면8박스(132만원 상당)을 어려운 생활을 하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을 해왔으며 인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송준희)에서는 양곡20㎏ 10포(50만원 상당)를 자녀들과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을 하였다.
이외에도 인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조)에서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양곡400㎏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동사무소에 기탁하여 한파와 월동준비로 어려운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에 시름을 달래주고, 함께 하는 뜨거운 이웃의 정과 나눔 실천 열기로 인동지역의 연말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