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골프코스원예학부 심소영(23·사진) 씨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11년도 기능인재 선발시험’에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기능인재 추천 채용’은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인재의 공직 유치를 통해 학력 차별 없이 능력에 따라 공직에 입직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이다.
계명문화대학 골프코스원예학부에 재학 중인 심소영 씨는 지난해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원예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무 능력과 함께 재학중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우등생으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재원이란 평을 받으며 이번 시험에 합격했다.
심소영 씨와 함께 이번 시험 합격자들은 내년 1월에 행정안전부에 견습직원으로 등록한 후 내년 3월까지 부처에 배치될 예정이며, 각 전공분야에서 6개월간의 견습근무를 통해 근무성적이 우수한 경우 기능직 9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올해 기능인재 선발시험은 전국 150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에서 추천된 262명이 응시해 평균 4.9대1의 경쟁률 속에서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9명이 합격했으며, 출신학교별로는 특성화 고등학교 35명(89.7%), 전문대학 4명(10.3%)이다.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