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대표 박진선)가 생명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7일 제2회 생명산업육성 유공포창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생명산업육성 유공포창은 미생물과 각종 생명자원을 활용해 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전통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단체와 개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회째다.
샘표는 조선간장 복원과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과 같은 제품을 개발해 전통 발효식품의 경쟁력 제고와 상품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생명산업대전에 참가해 단순한 먹거리 산업에서 벗어나 건강식품, 기능성 식품 등 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으로 육성해 소비자들에게 이를 적극 홍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