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수성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구랍 29일 오후 3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저소득?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김모 씨(남·68세)는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비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공단에서 연탄을 지원해주니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재태 단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및 저소득?취약계층 세대들을 수시로 발굴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