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이승우)의 식품브랜드 손수는 식사대용식으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짬짜면'을 3일 출시했다.
'짬짜면'은 짬뽕과 짜장을 별도 구매해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고려, 한 제품으로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삶은 생중화면을 둘로 나눠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로 데운 짜장 소스, 짬뽕 소스를 각각 부으면 10분만에 조리가 완료된다.
특히 다가수 수타제면법(수타우동으로 유명한 일본 사누끼 지방의 제면법)으로 반죽된 쫄깃한 면발, 닭으로 우린 육수에 푸짐한 생야채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짬뽕국물, 돼지고기와 생야채를 직화로 볶은 짜장소스가 고급 중화요리의 맛을 느끼게 한다고 아워홈측은 설명했다.
2인이 먹을 수 있는 손수 짬짜면 한 개 제품(830g)의 소비자가격은 54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