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휴대전화 요금부과방식, 이어폰 등 국민생활의 편리하게 하는 분야에 대한 표준화를 추진한다.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3일 한방용 뜸, 노트북 전원 어댑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비 측정방법 등 12개 분야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또한 기표원은 지난해 추진과제였던 휴대폰의 문자입력 방식 등 22개 분야의 표준화 과제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기표원은 국민 생활을 편리하게끔 하기 위해 50대 생활표준화 과제를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기표원 관계자는 "50대 생활표준화 과제는 2012년까지 완료되나 생활표준화 국민제안 사이트(www.lifestandard.or.kr)를 통해 제안되는 과제 중에 생활표준화 과제를 선정해 표준화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표원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표준화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만들어 보급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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