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일반 고용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2012년도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개소가 신규로 추가지정을 받았다. 상주시 무양동 소재의 (주)대운(대표 박병후)은 청소용역과 저수조 청소 및 소독을 시행하는 업체로 지난해 6월 13일 독자적으로 설립되어 그간 시각장애인 가정 무료청소 및 기초생활수급자 후원쌀 제공 등 끊임없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또 상주시 남성동 중앙시장 소재의 담향복지재단 내 착한가게 산할매촌두부 사업단(대표 이희보)은 국산콩을 이용한 두부생산판매사업과 두부요리음식을 판매하는 사업단으로서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관내 고령자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1월 하순경부터 시작되는 일자리창출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개발비 지원 등 한해 동안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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