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락스타 존'(樂star zone) 거래 대학생 43명으로 구성된 `락스타 챌린지 2기 원정대'가 10일 뉴질랜드 남섬과 케냐 사파리 체험을 위해 출국한다고 이날 밝혔다.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 연간 2회 진행되는 락스타의 정기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몽골·네팔 투어를 진행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2개월간 락스타 거래 대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43명의 2기 원정대를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뉴질랜드 남섬과 케냐 사파리를 7박8일간 탐험하게 된다.
국민은행 영업그룹 강용희 부행장은 "락스타 챌린지는 단순히 대학생들에게 기업이 해외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여행중 다양한 의견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은 올 여름에도 동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