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장윤석(영주 사진)이 10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4.11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2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00여명의 지역 기관장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저서인 '장 의원! 영주 잘되고 있지요'의 출판기념회 열고 영주 발전에 다시 한번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성우 배한성씨가 참석해 축하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국회 활동을 하면서 영주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왔다며 앞으로도 영주를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19대 총선에서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영주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것을 소개하고 3선 의원이 되면 국회내에서 중진의원으로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영주를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한나라당 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계파에 속하지 않고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국정감사나 예결특위 간사로서의 활동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영우 기자